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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라는 개념은 우리가 중학교 때부터 배우는 것이지만 그걸 명확하게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GDP란 국내 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으로 한 국가 안에서 일정기간(1년 동안) 동안 새롭게 창출된 최종 생산물의 시장 가치의 합이다. 최종 생산물만을 따지는 이유는 (생산자에게 가는 중간 생산물이 아니라 소비자에게 가는 최종 생산물만을 따지는 이유는) 그래야 한 국가가 만들어 내는 부가가치의 합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부가가치의 합을 알아야 할까? 간단하게 말하면 부가가치가 많이 만들어지는 사회(경제)가 화폐를 통해 계속 더 많은 부가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더 쉽게 말하자면 부가가치가 큰 제품을 만드는 삼성전자와 같은 기업이 많을수록 삼성전자가 위치한 동네, 더 넓게 말하면 한국이 잘 살게 되는 것이다. (물론 최근에는 이런 효과(낙수 효과)가 없다고 비판하는 사람도 많지만) 즉, GDP 성장률이 높아서 만들어지는 부가가치가 많을수록 그 나라는 더 잘 살게 된다. GDP로 국가의 후생을 비교하는 이런 경제학적 방법에는 여러가지 한계가 지적되고 있지만 적어도 아직은 GDP보다 더 좋은 경제학적 개념은 개발되지 않고 있다.
GDP가 최종 생산물의 시장 가치의 합이란 말은 GDP는 최종 생산물의 가격의 합이란 뜻이다. 삼성전자가 파는 핸드폰의 가격은 삼성전자가 파는 핸드폰의 이익과 비용의 합이 된다. 즉, 삼성전자가 만들어내는 핸드폰의 (한국 경제 전체의 관점에서) 부가가치가 높다는 의미는 삼성전자가 만드는 이익이 많아도 되지만 비용이 많아도 된다. 물론 삼성전자의 입장에서는 이익이 많으면 좋지만 국가 전체로 본다면 삼성전자가 TV를 만들 때 드는 비용이 국내에서 지불되기만 한다면 비용이 많아도 GDP는 올라간다는 뜻이다. 물론 삼성…
경제 분석
GDP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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