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s, policy and economics · 2026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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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2020년 경제/ 금융시장 전망 (2) - 미국 경제

2020년 전망- 위기는 없지만 재미도 없는 2020년. 시장보다는 경제의 업사이드 리스크.

1. 
2020년의 문제는 무엇일까. 위기가 발생한다면 어떤 형태의 위기가 가능할까 생각해봤는데 떠오르지 않았다. 지정학적 위험은 대선 때문에 확산될 것 같지 않고, 경기침체는 세 번의 금리 인하와 유연해진 연준 그리고 1단계 무역합의로 볼 때 가능성이 낮다. 미국 부동산은 더 오를 것 같다. 적어도 미국 사이드에서는 큰 규모의 위험과 위기를 촉발할 여지는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아마 2021년 조금 다를텐데 그건 2020년 대선 결과를 보고 말할 수 있을 것.

2. 
재미가 없다고 했는데, YTD로 보면 올해 2020년 작년 2019년과 같은 폭발적인 주식의 강세를 기대하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뜻이다. 다만 연중 변동성이 적을 것 같지는 않다. 연초 강세 1분기 이후 쉬어가는 그림을 일단 그린다. 하지만 작년과 같은 강세를 떠올릴 때마다 밸류에이션 문제가 추가 상승을 제약하고 시장 하락 시도는 연준의 존재와 트럼프의 대선 욕심이 변동성(급격한 하락)을 제약할 것으로 생각.

3.
미국 지수는 10년 강세장을 전개하면서 버블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꽤 비싸졌다. 골드만 삭스가 다양한 멀티플을 이용해서 미국 주식의 밸류에이션을 측정했는데 2019년 말 기준으로 GDP 대비 시총은 199%. 99% 경우에 해당한다. PBR은 3.5배로 역시 90%에 해당하고 EV/EBITDA로는 12.4배로 91%에 해당된다. 포워드 PER은 18배로 87%에 해당. 적어도 싸서 살만한 주식이라고 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다. '

아래 그림을 보면 2019년 미국 주가가 오른 것은 7%만이 기업이익의 증가로 설명이 가능하고 93%는 PER의 확장, 즉, 더 주고 사겠다는 의지 때문이다. 이렇게 주가가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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