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s, policy and economics · 2026년 7월 13일

Weekly Edition 경제와 시장의 맥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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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2019년 경제/금융시장 전망 (2)

Bottom Line: 2018년을 한 마디로 이야기하자면 "시장보다 경제가 좋았다"는 것이다. 2019년 전망을 한 문장으로 이야기하자면 "경제보다 시장이 좋다"는 것이다. 시장보다 경제가 좋다는 것은 현상보다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 경제보다 시장이 좋다는 것은 현상보다 기대가 크다는 것이다. 

1. 지금 논의되고 있는 이슈들은 다음과 같이 전개될 것으로 생각한다.

1) 연준의 통화정책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은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 사이클에서 가장 중요한 영향을 주는 요인들 중 하나다. 연준의 통화정책의 역할은 비대칭적인데 경기가 불황에서 호황으로 전환될 때의 책임보다 호황에서 불황으로 바뀔 때 연준의 책임과 역할이 훨씬 크다. 불황에서 호황으로 전환될 때 금리인하는 대개 사후적으로 이루어진다. 불황을 사전적으로 중앙은행이 인지하기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중앙은행이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의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성취하는 것은 쉽지 않다. 지금까지는 연준은 늘 늦게 금리를 내려서 경기침체를 막지 못했고 그렇게 찾아온 경기침체는 금리 인하와 함께 호황으로 연결되었으며 호황은 금리인상을 너무 많이 하면서 끝이 났다. 이것은 가장 최근인 2008년 경기침체의 경우도 마찬자지였다. 

2008년에 시작된 금리인하 사이클에는 두 가지 논란이 있었는데 하나는 자산 시장 특히 부동산 시장의 버블 논란이었고 다른 하나는 일드커브 역전이 경기침체의 사전적인 시그널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부동산 버블은 붕괴되었고 일드커브 역전은 경기침체의 강력한 시그널이었다. 이번 금리인상 사이클이 막바지로 가는 과정에서 일드커브가 계속 플랫해지면서 역시 일드커브 역전이 임박했고 일드커브 역전은 경기 침체를 가져올 것이란 우려가 팽배해졌다. 특히 지난 10년 동안의 통화완화는 거대한 강세장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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