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라마 중에 <JIN-진>이라는 드라마 보신 분 계세요? 송승헌이 주인공이고, 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했던 한국 드라마 <닥터진>으로 리메이크한 적이 있었는데. 도쿄 외과 의사인 주인공 미나카타 진이 머리가 아파서 쓰러진 어떤 남자의 뇌종양을 수술합니다. 그 남자가 깨어나서 도망치다가 진과 만나게 되죠. 미나카타가 의식을 잃은 후에 눈을 떠보니 막부 말 시대에 가 있는 거예요. 타임슬립 드라마죠. 사무라이들이 쫓아와서 영문도 모르고 도망가다가 어떤 남자가 구해줘요. 근데 그 남자가 타치바나 사키라는 여자 의사의 오빠 타치바다 교타로입니다. 그러다가 사카모토 로먀를 만나게 되죠. 당시 료마는 듣보잡 사무라이였어요. 주인공 의사 미나카타 진은 료마랑 친해져서 베스트 프렌드가 됩니다.
외과적인 수술을 할 수 있는 약이 없던 시대라 진은 자기의 능력치를 발휘해서 항생제인 페니실린을 만들죠. 대박을 칩니다. 그 시대에 수많은 사람과 교류를 하기 시작하는데, 그 드라마를 보면 <조용한 혁명>의 3분의 2 정도는 이입을 해서 볼 수가 있어요. 그 드라마의 핵심 인물은 사카모토 료마, 사이고 다카모리, 카츠 가이슈거든요. 사이고 다카모리는 마초 같은 남자인데 굉장히 강경해요. 메이지 유신을 있게 한 주역인데, 나중에 쿠데타를 일으켜서 서남전쟁에서 죽는 비운의 사나이죠.
<서남전쟁> 배경으로 한 또다른 유명한 영화가 <라스트 사무라이>예요. 톰 크루즈가 여기서 싸우다 조난을 당했는데 일본 미인과 사랑에 빠진 미국인 병사로 나옵니다. 톰 크루즈가 속한 진영이 바로 사스마 반란군이에요. 탐 크루즈는 천황의 진압군이었다가 반란군의 사무라이에게 감화가 되어 반란군이 되어 싸웁니다.
가츠 가이슈는 우리나라로 치면 이순재를 생각하면 될 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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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북클럽 후기 - 조용한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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